괌, 3박 5일 여행-(1)

💛괌 3박 5일 자유여행💛

 

 

몽쉘히의 몽쉘히스토리 - 괌 스토리

 

코로나 19로 인해 놀러 못가니까 랜선 여행 스타트!

 

2019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보아용

 

 

 

여름 휴가 여행지를 괌으로 정했디용

비행기표는... 가물가물한데

둘이 해서 540,000원(제주항공) 정도 했었다.

이제와서 남'차'친구님 감샴니당

(뱅기표 끊어줘서 하뚜)

 

 

 

비행기 일정은 요로케 

저녁에 출발하여 뱅기에서 자고 새벽에 괌에 도착해서 또 자고 

상쾌하게 아침에 시작하자! 하는 맴으로 가서 

새벽에 괌에 뙇!!! 도착했었다>,<

 

 

한인택시를 미리 한국에서 예약해가서
아저씨가 공항 계셨고 

다른 사람들을 태워각각 호텔까지 데려다 주셨다. 

무슨 쿠폰도 주셨는데 암튼 늠늠 친절하셨따ㅎㅎ

 

 

한국에서 본 일기예보로는 계속 비라 걱정했는데

현지 기사 아저씨 피셜 '우리 도착 전날까지 계ㅔㅔ속 비 왔는데 이제 오늘 부터 비 안올꺼랬다'

역시나 난 날씨 요정 '날요'

 

 

 

 첫날 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하늘 좀 보이소 바다 색깔 좀 보이소~~~
딱 괌에 왔구나 했던 순간

😭😭😭

 

여기는 '홀리데이 리조트' 

새벽에 도착해서 바로 잠 잘 곳이라 저렴 하면서
깔끔한 곳을 찾다가 예약 했는 데 나름 만족!

가성비 굿굿 룸, 위치, 친절 모두 흡족! 

 

 

정신 차리고 아침 첫 일정은 
예약해둔 렌트카 가지러 가기

직접 우리 픽업하러 와주셔서 

슝- 갔다가 차 가지고 슝- 왔었다.

 

 

 

 

 

이후 밥 먹으러 가는 길에 투몬 시내 길거리에서
남차친구 무릐믜 한 컷

저 뒤에 에르메스, 루이비통, 페레가모...
전부 가릿겟겟 하고 싶었따...

역시 괌은 쇼핑의 천국이라더니

👍🏻

 

 

괌 시내 구경을 잠깐 하고 사거리
근처 아무 밥 집에 들어가서 식사

맛집 서치 따윈 안하지요 우린 아무나 긔냥 들어가지요

 

 

 

꽤 맛있었당

나도 한까다로움 이지만
나보다 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남차친구도 

맛있게 호로록 먹었었다.

 

 

 

배 채웠으니 물놀이 할 시간~~~

 

 

호텔 뒤로 가면 짜잔- 하고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깔의 투몬 비치가 나왔다

예쁘다, 멋지다 고런데 좀 흐렸다

 

날씨가 급 흐려졌지만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지ㅎㅎ

 

 
물놀이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 

저스트 두 잇! 나잌히 이제 보니 쫌 멋부림 한듯ㅎㅎ
(쑥쓰럽)

뭔가 운동 하는 사람 같다ㅎㅎ  
현실은 난 숨쉬기 운동이 젤 좋음

 

이때, 괌 오기 전 대형 튜브 샀는데 우리가 떠나고 

택배가 도착하여 가져올 수 없었다ㅜㅜ

나 수영 못하는데... 

그래서 안했닿ㅎㅎㅎ

 

썬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 보내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었지

찌든 삶 속 에서 이 날 만을 기다리며
이럴려고 돈 벌었구나ㅏㅏㅏ

 

 

투몬비치에서 열심히 놀고

'사랑의 절벽' 보러 고고

 

 왔는데 볼 게 없었다 

정말 볼 거 없는데 입장료 내고 

자물쇠 뭐 그런 남산타워 같이 하는 거 있는데 

역시나 우린 긔냥 안하고응 봤다~ 하고 왔닼ㅋㅋ

 

다음으로 향한 곳은 '건 비치'

 

괌은 진짜 흐린 구름도 너무 멋있다.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던 건 비치 

 

 

 

 
물이 참말로 맑았네예~

 

 

 

여기서 저녁이 되면 타오타오타씨 디너쇼를 하는데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안보기로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약간 후회...

 

 

 

 

돌아다니고 또 놀고 T갤러리아
쓰윽 한번 구경(이라 부르고 눈으로 찜꽁) 하고 

저녁 밥 먹으러 ㄱ

 

 

 

 

 

 

 

 

 

여기 진짜 맛있었는데 어딘지 이름을 모르겠네 ㅜㅜ
스테끼가 입에서 노가녹아

😭😭😭

 

 

괌 음식은 우리 둘 입에 맞아서 정말 다행이었다.

대만 때 생각하면 여긴 그야말로 천국!!!

 

 

 

 

-

괌 진짜 너무 좋았는데>,<

쓰다보니 또 가고 싶다ㅜㅜ

언젠가 또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모두 화이팅!!!

 

 

 

(사진 속 출처 'gaebongnoona'는 몽쉘히
본인 입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