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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뮤지컬 라이온킹 내한공연 in 부산

뮤지컬 라이온킹 인터네셔널 투어 내한 공연

 in 부산

 

 몽쉘히의 이번 몽쉘히스토리 늦은 뮤지컬 감상문

안쓰면 잊어버릴거 같아ㅠㅠ

 

때는 2019년 5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이온킹 내한 공연을 보았었다.

감격

😭😭😭

 

 

 

그때 서울은 놓치고
부산에서 하는 뮤지컬을 보기로 했다.

일요일 공연이었기 때문에 토요일에 미리 부산으로 go


 


오랜만에 부산 갔었는데

마침 해운대 모래축제를 해서 상당히 북적북적했다.

간김에 모래 축제 구경도 했지ㅎㅎ

 

 

 

 

맛있는것도 먹구, 
곱창 특유의 냄새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먹을만 했다

 

 

 

 

 

 더베이101도 간만에
이날 ㅋㅋㅋ 아직도 웃긴게 내 친구 히닉스가 진짜 ㅋㅋㅋㅋㅋ
내가 "더베이 가면 피쉬앤칩스 맥주 마시자" 했더니

"너 정말 인충스럽게 왜? 피쉬앤칩스라 해?" 라며

날 놀려벌임0_0;;

진짜 억울하게 이름이 피쉬앤칩스여서 피쉬앤칩스라
한건데,, 

장금이가 이런 기분이었을까?

'홍시맛이 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맛이 나냐고 하시면....'

 

 

 

두근두근 

⭐️

라이온킹 보러가는 일요일

⭐️

 

 

 

 

우리는 정말 운이 좋게, 어려움 없이, 
그것도 좋은 자리로 티켓팅을 할 수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보러 갈까?"  "그래"

"오 자리 여기 있네"  "좋다 그거 하자"

해서 예매한 좌석이 바로
1층 16열 26번, 27번 완전 중앙!!!!

 

 

출처: 부산 드림시어터 좌석 배치도

 

16열이라 멀어서 안보일까 걱정했는데 

부산 드림씨어터 아주 좋다 잘 보였음~

오페라글라스도 대여했지만 가끔씩 보고
그냥 맨눈으로 봐도 무방했다.

시력에 따라 사.바.사 일 듯?!

 

 

 

 

 

 

 

 

에스컬레이터 근처에 있던 곳인데
여긴 사람이 별로 없었고

 

 

 
여기가 메인 포토존 
줄 서서 찍고 이후에도 점점 더 줄이 길어졌다

포토존에서 사진 찍으려고 1시간 전에 갔는데 

사람이 아주 버글버글 버글팝

역시 다들 똑같은 맘 똑같은 생각이야ㅎㅎㅎ

 

 

 

굿즈 구경하러~

 

 

 

 

정말 다양한 굿즈들이 있었는데 담요가 4만원,, 
정말 깊은 갈등을 하게 하는 굿즈들
결국 안삼 헤헤

 

구경을 하다보니 공연 시작 시간이 되었고

정말 판타스틱 어메이징 언빌리버블
온갖 추임새 다 넣고 싶은

그런 내 인생 최고의 뮤지컬이었다

😭😭😭

 

 

심바, 무파사, 스카 등등 정말 모든 배우님들
CD 삼키셨어요?
(요즘엔 cd없으니까,, 스트리밍 돌리세요...?)

또 진짜 동물 같은 움직임!!
와... 관절 움직임 왕신기해
암튼 무대 연출 진짜 대단하다

 

 

 

 

라이온킹에 

푹 빠져서 

한동안 매일 

 

'하쿠나마타타'

 

라고 하고 다녔다

 

"아~ 그랬냐~ 발바리 치와와, 왜냐하면"

 

❤️